한국 불교의 미래를 이끌 일반포교사와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가 내년 2월22일 실시됩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제25회 일반‧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필기고사를 내년 2월22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부여고 등 전국 9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포교사 응시 자격요건은 포교원회의가 인정하는 단체에서 포교활동의 전문성이 인정돼 소속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자, 포교에 대한 원력과 신임이 투철하고 총무원장과 교육원장, 포교원장, 교구본사 주지의 추천을 받은자 등입니다.

서류전형 합격자 연수는 내년 1월11일과 12일이며 연수 이수자는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연수 회향식 이후 전달받은 ‘수험표’를 가지고 시험에 응할 수 있습니다.

고시에 응시라면 신도증 사본과 반명함 사진 3매 등 서류를 갖춰 오는 31일까지 조계종 포교원에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