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로원 제공>

한마음선원 제주지원 보은회가 작은 설 동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팥죽을 공양 올렸습니다.

보은회원들은 어제(9일) 제주불교자비원 산하 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을 방문한데 이어 오늘도 제주태고원에서 팥죽을 시설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대접했습니다.

이어 사회복지법인 성심원 사랑의 집을 방문해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또, 보은회는 모레(12일) 제주시 영평하동 어르신들을 초청, 마을회관에서 팥죽을 공양 올리며 소박한 경로잔치를 마련합니다.

김민성 회장은 “매년 보은회원들은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가, 신도들에게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공양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