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75마이크로그램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됩니다.

오늘 서울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낮 12시에 세제곱미터당 83마이크로그램을, 오후 1시에는 98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인, 폐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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