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국제축구대회가 오늘부터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부산시축구협회는 오늘(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 동안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남녀 축구국가대표팀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구덕운동장에서 ‘2019 EAFF E1(동아시안컵) 챔피언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축구협회는 이번 대회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성인국제축구대회라며 부산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우리 나라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늘 오후 부산 구덕에서 중국과 첫 경기를 갖고, 남자축구대표팀은 내일 저녁 홍콩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첫 게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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