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위원장에 구경민 의원...심사 5대 원칙에 따라 절차 진행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구경민 의원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오늘부터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과 제 3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새로 선임된 구경민 예결위원장은 “시민행복 가치가 예산을 통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예산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결위는 8대 의회 예산안 심사 5대 원칙에 따라 시민행복 예산 지원 강화, 사업타당성 검토를 통한 예산낭비 요소 제거, 재정건전화를 위한 예산심사 강화, 예산편성 사전절차 등 법령준수 강화, 재원배분의 적정성 검토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예결위가 심사할 2020년도 예산안 규모는 17조 1,969억원으로 부산시는 전년보다 9,429억원 증가한 12조 5,910억원이며, 교육청은 3,951억원 증가한 4조 6,059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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