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8여성불자회가
어제 오후 7시 제이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창립총회는
대구 서봉사주지 경희스님,대구불교방송 본부장 장적스님,
대구사원주지연합회총무이사 선지스님과
박 소현 회장을 비롯한 108여성불자회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창립총회에서는
대구 서봉사주지 경희스님을 총재로 추대하고,
지난 2월 28일 발기인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박 소현씨 등
집행부들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습니다.
총재로 추대된 경희스님은 법어에서
108여성불자회원들은 부처님의 정법을 사자후하는 여래사로써
가정과 사회, 불교와 사바를 밝힐 법등으로 활약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108여성불자회는 앞으로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여성불교회관 건립 등을 위한 모금활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