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경제활동으로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산림청은 오늘 관계부처 합동으로「사회적경제와 연계한 농‧산‧어촌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사회적경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방안에는 ▲ 농·산·어촌에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 ▲ 농·산·어촌에 사회적경제 환경 조성 ▲ 지역 활성화 사업에 사회적경제 기업 참여 확대 ▲ 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 사회적경제 기업 참여 확대 ▲ 전통적인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역사회 기여도 제고 등 5가지 추진과제가 담겼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는 사회적경제와 농‧산‧어촌 관련 정책을 연계해 농‧산‧어촌의 복지‧교육‧문화 등 부족한 서비스를 보완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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