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수시 종화동 한 카페에서 열린 ‘사랑방 좌담회’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낭만포차 운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여수의 명물 낭만포차의 영업시간이 조정됩니다.

여수시는 최근 권오봉 여수시장과 낭만포차 운영자들이 사랑방 좌담회에서 여수 낭만포차의 영업시간이 내일(6일)부터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낭만포차의 운영시간은 하절기의 경우 저녁 7시에서 새벽 2시, 동절기는 오후 5시부터 밤 12시로 달라 이용객들에게 혼선을 빚어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토론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낭만포차 이전을 결정했으며 올해 10월 부터 거북선대교 아래에서 영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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