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연한방병원 제공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진을 초청해 한의학 임상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9 한의학 국제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각 1명씩 2명의 의사가 참여해 오는 12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연수기간 동안 청연한방병원 재활센터 등에서 침, 추나 등 다양한 한방치료법에 대해 배우고 장성에 위치한 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원도 방문해 한약 제조공정과 약재 관리법도 연수할 계획이다.

청연한방병원은 경희대, 부산대, 한국한의약진흥원 등과 함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의약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한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에 선정돼 국제연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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