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사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020년에 지난해 대비 약 9억원이 증액된 총 35억원을 예산을 투입합니다.

먼저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을 위해 22억원을 들여 30개 학교에 상상제작소를 새롭게 구축합니다.

또 발명교육센터의 기자재를 보완하고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메이커 축제와 창의융합축전을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7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 학교에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창의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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