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1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리는 2019동남아시안게임에 맞춰 경북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늘(4일)까지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에서 아세안 주요국 시장 유치 확대에 나섰습니다.

‘경북, 한국 속의 진짜 한국(Gyeongbuk, Real Korea in Korea)’을 주제로 경상북도의 세계문화유산과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알렸습니다.

쇼핑몰과 경기장에서 게릴라 홍보를 비롯해 지역 방송사 인터뷰,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활동이 진행됐습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홍보판촉활동을 계기로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장으로 경북 활용 방안과 스포츠 시설과 문화 자원을 연계한 특수 목적 관광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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