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불교연합회 대구경북 동문회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뜻 깊은 송년행사를 가졌습니다.

대불련 대구경북동문회는 지난달 30일 대구 법왕사 복지회관에서 법왕사 주지 실상스님, 정혜사 주지 원당스님, 이장우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실천 송년의 밤’ 행사를 봉행했습니다.

동문회는 이 자리에서 해오름요양원을 운영하는 법왕사에 후원금을, 대구교대와 경북대 불교학생회에 활동기금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인서트/이장우/대불련 대구경북동문회 회장]

“우리 대불련 대구경북지부가 불교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수행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단합된 힘과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대불련 대구.경북동문회는 지난 2004년 창립 이후 매달 군 법당 법회를 지원하고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송년행사를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