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개최......'자선 찬불의 밤' 꾸며

한마음선원 중부경남지원 선법합창단 공연 모습.

(사)가야불교문화원과 김해시불교연합회가 주최한 '제24회 연꽃향기 합창제'가 28일 오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렸습니다.

'연꽃향기 합창제'는 연말 자비나눔을 위한 '자선 찬불의 밤 음악회'로, 김해지역 스님과 불자 등 8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김해 연화사 연화합창단 공연 모습.

합창제는 한마음선원 중부경남지원의 법형제선법합창단과 선법합창단, 연화사 연화합창단, 붓다 앙상블, 정율스님, 원음합창단, 김해시불교연합회 합창단 등의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김해시불교연합회 합창단 정연희 단장은 "낮은 음과 높은 음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듯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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