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대통령상'...주거복지문화대상 기관부문 '종합대상'
광주광역시 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 북구는 오늘(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 한해동안 추진한 주거복지사업 성과를 평가한 결과로, 북구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도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자가 가구 수급자에 대해 수선유지 사업을 실시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북구는 내달 9일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도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주거복지 부문에서 잇따라 개가를 올리게 됐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주거복지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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