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대통령상'...주거복지문화대상 기관부문 '종합대상'

▲광주광역시 북구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 북구는 오늘(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 한해동안 추진한 주거복지사업 성과를 평가한 결과로,  북구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도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자가 가구 수급자에 대해 수선유지 사업을 실시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북구는 내달 9일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도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주거복지 부문에서 잇따라 개가를 올리게 됐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주거복지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제공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