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는 어제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전통시장 스탬프투어와 연계한 면세점 할인 이벤트’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동문시장㈜과 동문재래시장, 동문공설시장, 동문수산시장 등 제주시 동문시장 4개 상인단체와 제주시 서문시장, 제주도관광협회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구도심 전통시장과 JDC면세점의 상생과 협업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동문시장 곳곳을 돌며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스탬프 북을 나눠주고 이벤트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면세점 이용예정 고객이 제주공항 1층 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수령해 해당 전통시장 5곳에서 스탬프를 받아오면 면세점 구매금액별로 할인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조규찬 JDC 면세사업단장은 “이번 구도심 전통시장과의 협력 이벤트가 제주 지역상권과의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의 든든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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