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으로 일부가 붕괴됐던 경주 동궁과 월지 석축을 보수하는 공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준설공사를 시행해 사적지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질관리 대책을 마련합니다.

장기간 침전돼 있던 토사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고여 있는 체류수를 순환시켜 물이 고이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업기간동안 동궁과 월지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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