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는 오늘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제주도 한의약 산업의 발전과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헬스케어타운 내 한의약 활용 연구·생산·교육 시설을 설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 제주도 한약자원 재배단지 조성에 협력하고, 생산제품의 판로개척과 홍보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제주한의약 혁신 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세미나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제주도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JDC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도 한의약 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한의약·웰니스가 제주도의 새로운 전략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과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헬스케어타운 활성화에 새로운 추진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제주도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한약자원 활용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새로운 먹거리로서 제주도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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