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컨설팅 설명회 모습(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각종 인허가와 관련한 도민 애로사항 해결하는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현장 상담창구’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는 어제 용인시청을 시작으로 오늘 부천과 성남, 오는 28일 안산과 남양주, 다음달 2일 안양 평택 등 도내 31개 시군청사에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상담창구는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던 기존과는 달리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이 직접 참가, 관계 공무원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현장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경기도가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사전컨설팅 감사’는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하기 어려운 민원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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