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고층빌딩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러시아인들이 벌금을 내고 출국하자마자 101층 엘시티에서도 뛰어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인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엘시티 101층 옥상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아래에는 "이제 공개할 수 있고 413m에서 점프 전 세련된 랜딩"이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러시아인들은 500만원의 벌금을 예치한 뒤 지난 22일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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