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터널 건설 조감도 [사진=SK건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SK건설이 참여하는 영국 실버타운 터널 건설 프로젝트에 3억5천만파운드(약 5천32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런던 동부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실버타운과 그리니치 지역을 템스강 아래로 잇는 터널을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0억파운드(약 1조5천억원)입니다.

SK건설은 해외 기업 4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사업주로 참여하고 무역보험공사는 해외사업금융보험으로 총사업비 중 3억5천만파운드를 지원합니다.

영국 실버타운 터널 건설 프로젝트는 선진국 민관협력(PPP) 사업에 무역보험공사가 금융 지원을 한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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