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어제(17일) 봉사단과 경주 집수리봉사회과 함께 경북 경주 내남면의 태풍 피해 가구와 저소득 가구 등 2곳을 찾아 장판을 바꾸고 도배와 청소를 도왔습니다.  

봉사에 필요한 자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0만원으로 마련했습니다.

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지원 등 국민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