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馬) 45마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제주도는 20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 경매를 통해 제주마 45마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에 분양하는 제주마는 ‘천연기념물 제주의 제주마 관리지침’에 따라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정사육두수에서 제외된 말들입니다.

경매는 상한 제한 가격 기준 방식을 적용해 제한된 상한가 이하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가 최종 낙찰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매 참여 희망자는 공개 경매가 열리는 남원읍 가축시장을 직접 방문하면 경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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