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오늘 서울에서 제51차 안보협의회, SCM을 개최합니다.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리는 SCM 회의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회의에서는 시한 종료 일주일을 앞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와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최대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미국 측은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 방침 철회와 함께 최대 50억 달러까지 거론되는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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