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학협력EXPO에서 열린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 협약 장면.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이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학협력EXPO에서 34개 대학 LINC+사업단, 연구기관과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학리빙랩네트워크는 지역사회 혁신,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증진 프로그램을 교류 협력해 인재양성 협력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리빙랩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생활공간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연구를 함으로써 수요자가 중심이 돼 연구·개발이 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입니다.

경일대는 협약에 따라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활동·프로그램 관련 행사 공동개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상호협력·공동 운영,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관련 행사 공동 개최 등에 참여합니다.

대구시가 주관하는 대학생 리빙랩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는 경일대는 증거기반운동방식을 도입한 노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한 집단의 노인들에게 제공했으며, 안심창조밸리 일대 금강역 레일카페에서 음악동아리(뮤즈)의 락 공연을 열기도 했습니다.

김현우 경일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INC+사업단 대학들과 함께 리빙랩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연구 활동이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대학과 학생들이 보유한 재능과 창의력, 연구 성과가 지역사회 혁신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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