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통계청, 2018년 10월보다 1.6% 증가
부산지역 고용률이 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올해(2019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동남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부산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10월) 부산 취업자는 170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018년 10월)보다 1.6% 증가했습니다.
고용률은 57.6%로 지난 8월의 57.%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40대 취업자는 3분기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천명 줄었고 65세 이상 취업자는 1만6천명이 늘었습니다.
도소매·음식숙박업은 3만6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만4천명 증가해 자영업 위주로 취업자가 증가했습니다.
황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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