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콘텐츠산업의 2017년도 매출 규모는 23조 6천7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도내 콘텐츠산업의 매출액, 종사자수, 수출액 등을 조사한 ‘2018 경기도 콘텐츠산업 통계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콘텐츠산업의 매출 규모는 23조 6천754억 원으로, 산업별로는 출판이 5조 9천757억 원, 게임이 5조 4천659억 원, 지식정보 또는 콘텐츠솔루션이 4조3천190억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성남이 7조 8천907억 원, 파주 5조 1천681억 원, 남부 2조 2천156억 원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수출액은 3조 4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습니다.

일자리를 가늠할 수 있는 종사자 수는 총 12만 6천126명으로 전년도인 2016년 11만 5천975명 대비 8.8% 증가했고, 산업별로는 출판, 게임, 지식정보/콘텐츠솔루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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