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한국본부는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내일(12일)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주제로 13개국 45명의 발표자와 토론자 등 국내외 문인과 경주시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나흘간 한글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 특별강연과 주제발표, 토론을 비롯해 세계한글작가대회 기념조형물 제막식 등이 펼쳐집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행사기간중 대회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간단히 등록만 하면 특별강연, 문학 강연 등을 참관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