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간 상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간 상호존중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는 지난 3월 서울 금천구에서 발생한 정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서비스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들이 상호 존중과 격려, 소통의 시간을 갖고, 관련 상호존중 수칙을 교환하는 자리입니다.

상호존중 수칙은 여가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위한 개선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수칙에는 이용자와 아이돌보미가 상호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돌봄과 올바른 양육, 성실한 서비스 제공과 이용을 해야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