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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대구 상락선원이 개원 1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오늘(10일), 대구 상락선원 법당에서 열린 법회는 개원 15주년과 남구 봉덕동으로의 이전 1주기를 자축하며, 불.법,승 삼보에 감사의 공양을 올리고, 불명을 받은 불자에 대한 수계식과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기까지 헌신한 여러 불자들에 대한 소개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대구 상락선원 선원장 혜문스님

상락선원 선원장 혜문스님은 인사말에서  “부처님께서는 좋은 선지식과 도반으로 둘러싸여 있다면 수행의 전부를 완성한 것과 다름 없다고 이르셨다”며,  “훌륭한 도반들과 참된 행복을 열어가는 길에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혜문스님/대구 상락선원 선원장/조금이라도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 넓게 많은 사람들에게 입혀져(알게되어)  그러한 부처님의 가르침으로인해서 행복이 증장되기를 발원하는 것이 출가자의 기본적인 희망이고 꿈이죠.

2004년 11월 개원한 상락선원은  ‘배우고, 수행하고, 실천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매달 맹인불자회와 교도소, 군법당 등을 찾아다니며 자비와 보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날 상락선원은 오후 2부 시간에 사물놀이단의 흥겨운 무대와 춤, 노래가 어우러진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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