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중인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의 양현종과 김광현을 '우승의 걸림돌'로 꼽았습니다.
일본 주니치스포츠는 어제 "세계 정상을 노리는 이나바 감독이 한국의 두 좌완을 경계한다"고 전했습니다.
대만에서 훈련중인 이나바 감독은 일본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양현종과 김광현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우승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란히 3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한국과 일본은 11일부터 슈퍼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운명의 한일전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립니다.
두 팀이 슈퍼라운드에서 1, 2위를 차지하면 17일 도쿄돔에서 치르는 결승전에서 다시 한일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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