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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의 특집 다큐멘터리 <분노의 시대, 분노의 기술>이 제27회 불교언론문화상 라디오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어제 방송과 신문,뉴미디어 부문 등에서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자와 수상작들을 발표했습니다.

방송 부문 라디오 최우수상에 선정된 BBS 불교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분노의 시대, 분노의 기술>은 박광열 PD와 강인숙 작가가 제작을 맡아 분노의 실체를 들여다보고, 어떻게 분노 에너지를 조절할 것인지를 심층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분노의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개인과 사회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짚어보고 ‘불교의 명상’이 분노를 조절하고 다스리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 지난 1월에는 한국PD 연합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PD상'도 수상했습니다.

이와함께 아나운서들이 구연 동화 형식으로 불교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알기쉬운 불교 바람을 몰고 온 BBS 불교방송의 오디오 팟캐스트 ‘붓다 시리즈’는 뉴미디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방송부문 TV최우수상은 KBS스페셜 ‘세계유산 대흥사-인다르망의 숲에서’가, 라디오 우수상은 KBS1TV 다큐세상 부처님오신날 기획 ‘마음의 꽃 연등’이 선정됐고 영화 ‘나랏말싸미’와 뮤지컬 ‘싯다르타’가 특별상을 받게 됐습니다.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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