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오늘 신청사 후보지 공개 모집을 마감한 결과 중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등 4개 구.군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구는 현 대구시청 본관, 북구는 옛 경북 도청 부지, 달서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 달성군은 화원읍 설화리 LH 대구경북본부 분양홍보관 부지를 각각 신청했습니다.

공론화위는 제출된 후보지 신청 자료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친 뒤 다음달 건립예정지 선정 평가를 수행하게 될 시민참여단에 넘길 예정입니다.

시민참여단은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 252명으로 구성되며, 시민참여단의 평가결과 최고득점지가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확정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