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는 오늘(6일), 신천동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동구청, 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함께 ‘2019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신세계측은 조금이라도 빨리 김장김치를 전달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올해 김장김치 행사가 보름 가량 앞당겨졌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김장량은 지난해와 동일한 2000kg(200통)으로 행사는 대구신세계 임직원을 비롯해 배기철 동구청장,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등 50여명의 봉사자와 관계자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난 9월 실시한 난방비 전달식과 더불어 대구신세계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입니다.

행사에서 마련된 김장김치는 동구자원봉사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약 2백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대구신세계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준비한 정건희 대표는 “겨울을 앞두고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게 해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