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종로구 '서촌' 일대

서울 강서구 공항동과 '서촌'으로 알려진 종로구 청운효자·사직동 일대가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회복이 필요한 곳"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두 곳은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100억원씩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아울러 이들 지역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는 등,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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