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실패한 시민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창업의 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재창업 페스티벌'이 오는 8일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개최됩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실패 사례 발표와 명사 초청 특강, 토크 콘서트와 함께 재창업자들을 위한 현장 멘토링, 공연 등으로 이뤄집니다. 

초청 연사로는 숱한 사업 실패를 딛고 작심 독서실, 작심 카페 등을 오픈해 2년만에 연매출 160억원, 280개 독서실을 운영하며 재창업 성공 신화를 창출한 ㈜아이엔지스토리의 강남구 대표가 참석해 자신의 실패담과 성공 스토리를 전해줍니다. 

‘제2회 재창업페스티벌’에 참가나 컨설팅 사전 접수는 부산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이벤터스(https://event-us.kr/11737)로 하면 됩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창업진흥원의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부산 재창업성공캠프를 운영하고 부산시의 부산형 재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재창업자 희망자들의 재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