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 이틀째 상승하며 한 달여 만에 2,1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6.72포인트(0.80%) 오른 2,100.20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 24일 이후 처음입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제조업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인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3.82포인트(0.58%) 오른 662.34로 종료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2원 오른 달러당 1,165.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