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현장 지휘소와 응급의료소 등 배치

부산소방재난본부가 내일(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오늘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의 안전 점검과 지난해(2018년) 바지선 화재가 발생한 것을 고려해 폭죽이 실린 바지선에 승선해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했습니다.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는 소방현장 지휘소를 마련했고 119 응급의료소와 비상통로 4곳에 구급차도 배치했습니다. 

바다에는 소방정을 띄워 불꽃 바지선 화재와 선박 사고에 대비하고, 인명구조와 부상자 이송을 위해 구조정 3대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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