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가던 소방헬기가 바다에 추락한지 14시간 여 만에 수색 당국이 동체 추정 물체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경 특수 심해잠수사가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수심 70m에서 기체에서 나오는 신호를 포착해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점은 오늘 오전 8시 수색 당국이 언론 브리핑을 하면서 추락지점으로 지목한 곳입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소방과 해경 헬기 8대와 해경과 해군 함정 등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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