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개소식에 불교계가 대거 참여합니다.

내일(1일) 오후3시 제주시 나라키움복합관사에서 열리는 제주출장소 개소식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을 비롯해 김문자 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장, 김용범 전 예멘난민돕기 제주불교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인권 문제에 앞장섭니다.

지난해(2018년) 제주지역에 예멘 난민 문제가 불거질 때 제주불교계는 발 빠르게 예멘난민돕기 제주불교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난민들의 의식주 해결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습니다.

인권위는 현재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인권사무소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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