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율을 바탕으로 수행과 포교, 학문 등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중진부터 원로 스님까지 우리 시대 25명 선지식들의 가르침을 담은 신간이 출판됐습니다.

채문기 법보신문 상임논설위원은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과 봉화 축서사 선원장 무여 스님을 비롯해 법흥--설우-혜거-용타-휘정-마가-성파-지선-법산-원택-종림스님 등을 직접 인터뷰 한 신간 ‘천강에서 달을 보다’를 발간했습니다.

‘천강에서 달을 보다’는 저자가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또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25명의 스님들과 만나서 나눈 대담을 다듬어 엮었습니다.

책에는 스님들의 출가인연에서부터 수행과 포교 등 각 분야에 전력하다가 부딪힌 번뇌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 등 선지식들의 내면까지도 세심하게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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