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별관에 임신 공무원 전용 업무공간인 ‘맘 케어 오피스’가 오늘(25일) 문을 열었습니다.
맘 케어 오피스는 59제곱미터 규모로 3개의 개인 업무용 사무공간과 공용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임신부 의자, 높이조절 책상, 공기청정기, 침대, 컴퓨터 등 업무와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4월부터 시청 본관에 전국 최초로 ‘맘 케어 오피스’를 운영한 이후 임신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별관에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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