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복지관이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어제 서울 옥수동 미타사 앞마당에서 이웃돕기기금 마련을 위한 2019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바자회는 여성의류와 남성정장, 잡화류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저렴한 가격에 나눔을 실천하고 가족과 이웃들이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하는 먹거리 마당도 마련했습니다.

이와함께 선물 증정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프로그램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