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오늘
새 기획실장에 법안 스님, 재무부장에 동진 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지현 스님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기획실장 법안 스님은
1980년 사미계, 82년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현재까지 중앙종회의원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왔습니다.

재무부장 동진 스님은
72년 사미계, 79년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선학원 이사와 백련차문화원 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로 임명된 지현 스님은
75년 구족계를 수지하고 제12대 중앙종회의원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공동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종무행정의 구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스님들을 임명했다며 종무행정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전문성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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