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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대구 동대사가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대한불교천태종 동대사는 오늘(23일) 대구 수성구청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배추 5천포기를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전달 받은 배추로 김장 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전달 받은 배추로 김장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불교천태종 동대사 주지 도산 스님과 박춘식 사무국장이 전달될 배추를 점검하고 있다.

동대사는 오늘(23일) 대구 수성구청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배추 5천포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배추는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3일에 걸쳐 직접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동대사는 10년째 강원도에서 계약 재배로 기른 배추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천만원의 성금과 자비의 쌀 등을 지원하며 지역에 온정을 베풀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천태종 동대사 임응호 신도회장

[인서트/임응호/천태종 동대사 신도회장]

“사랑의 김장나누기 배추는 동대사에서 10년 째 주지 도산 스님의 원력에 의해서 매년 5천포기를 생산해서 대구시 수성구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 가장, 양로원 등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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