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고려미술창작사는 최근
북한 개성시 영통사에 불화를 비롯한
불교 관련 작품 150여점을
전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통신은 오늘 영통사에는
관음보살과 석가모니 등 대형불상과
의천 화상 비로자나불 탱화,
산신 탱화, 그리고 화엄경과 묘법연화경 등
불경과 관련된 금니화 등이 전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개성 영통사는 고려 11대 문종의 넷째 아들인
대각 국사 의천 스님이 창건한 절로
북한이 98년부터 복원에 나서
최근 천태종 지원을 받아 복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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