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불꽃축제가 다음달(11월) 2일 광안리 앞바다에서 펼쳐집니다.

올해(2019년) 축제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행, 평화'의 의미를 축제에 담습니다.

'부산에 가면'이라는 큰 주제로 사랑과 열정, 평화 등의 세부 주제에 맞춰 부산 출신 배우 조진웅의 나레이션과 음악, 영상 등이 불꽃쇼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 줍니다.

레인보우 불꽃과 변색타상 등 새로 개발된 불꽃과 부산불꽃쇼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을 이용한 멀티미디어쇼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파란테사가 해외 초청팀으로 참가해 예술적인 불꽃쇼를 선보입니다.

타지역 방문객과 해외 관람객을 위한 유료 좌석은 인터파크와 티켓 온라인 사이트, 썸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