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KOICA 글로벌 연수사업(2019년도 에콰도르 교통안전 역량강화 연수) 사진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라오스 의료인력 15명을 초청해 ‘심폐소생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합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본 심폐소생술과 모자.영유아.소아 대상 응급처치 등 부산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게 됩니다.

또 연수생들은 응급처치와 약물투약, 기관내삽관 등 이론과 실습을 이수하고 인제대 부산 백병원 응급센터 등 병원 시설도 견학할 예정입니다.

로이 알록 꾸마르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연수로 라오스 의료인력간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해 전문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라오스의 높은 아동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연수 공모사업’에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실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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