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 24곳을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팔공산 순환도로와 갓바위 등산로, 앞산 큰골 등산로, 대구수목원, 경북대 서문 대학로 등 단풍이 아름답거나 사색과 산책에 좋은 길을 선정했습니다.
한편 대구지역은 오는 29일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팔공산 단풍축제가 열리고 대구수목원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국화전시회도 개최됩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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