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17∼29일 아시아 문화주간
45억 아시아인의 화합과 협력을 기원하는 하모니가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울려 퍼집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오늘부터 29일까지 '아시아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2019 아시아 문화주간 행사를 열고 정부 간 국제회의, 민간 협력 중심 포럼과 심포지엄, 공연, 전시, 체험 등 3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2. 서울에서 알아보는 평양의 역사와 문화…내일 학술대회
서울시는 내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평양성의 역사'를 주제로 '역사도시 서울-평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부에서는 최종택 고려대 교수가 평양성 발굴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임기환 서울교대 교수가 고구려 평양 도성의 변천,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이 지도로 본 조선 시대 평양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섭니다.

 
3. 경기도, 2022년까지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립
경기도가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할 수 있도록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모두 2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950㎡ 규모로 건립되며 이를 위해 경기도는 역사문화관 건축설계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