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오는 19일과 20일 경남 진주 경남과학기술대 개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년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문화재지킴이 운동에는 현재 전국 약 8만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지킴이로 위촉돼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문화재 감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문화재지킴이 500여 명과 함께 그동안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재지킴이 현장체험과 답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대회기간 진주성과 청곡사 등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하고 문화재 현장 정화활동을 하며 문화재지킴이로서의 사명감과 문화재 보호활동의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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